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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관할 시·군·구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통해 해수욕장의 청정도와 해수욕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개장 전엔 해수 수질과 백사장 모래 오염도를, 개장 중엔 2주마다 1회 이상 해수 수질을 점검한다.
해수욕장 수질 검사에선 장염 등의 수인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대장균의 검출여부를 확인한다. 백사장 모래에선 5개 중금속(카드뮴·비소·수은·납·6가크롬) 항목이 검출되는지를 살핀다.
조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재조사 시행과 원인 분석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아울러 입욕금지 방송과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이용객들이 해수욕을 자제하도록 유도한다.
해수부는 앞으로 개장하는 해수욕장까지 전국의 총 257개 해수욕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과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환경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