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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야생차박물관에 펼쳐지는 세 가지 특별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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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7. 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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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내달 말까지 관람객에 홍보부채 증정·디지털 사진 인화·냉발효차 제공
야생차박물관 이벤트1
하동 야생차박물관 전경 /제공=하동군
우리나라 차(茶)의 본향 경남 하동군이 지난 3월 개관한 하동야생차박물관을 적극 알리고 아름다운 지역 경관도 홍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동야생차박물관은 본격적인 휴가시즌인 다음 달 말까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세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세 가지 특별이벤트는 하동 야생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홍보부채 증정, 디지털사진 무료 인화, 냉 발효차 시음 등이다.

일명 ‘투명부채’인 홍보부채의 경우 하동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지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다.

부채 전면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문구를 넣어 유력한 등재 후보인 하동 야생차의 세계적인 위상을 알리고, 1년 후 해당 부채를 가지고 박물관을 다시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특별 상품을 증정한다.

또 하동 야생차밭이나 박물관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박물관 내 즉석 사진인화 기계를 이용해 1장씩 무료로 인화해주는 디지털사진 무료 인화 이벤트도 마련된다.
야생차박물관 이벤트2
하동 야생차박물관 내부전경 /제공=하동군
특히 해당 사진을 이용해 하동이나 박물관 홍보글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관람객에게는 1장 더 무료 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연일 이어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하동 야생차를 이용한 냉차(冷茶) 제작 레시피 홍보 및 냉차시음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녹차가루를 섞은 ‘녹차콩 다식 만들기’를 즉석에서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해 일상에서 녹차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체험내용이나 냉차, 녹차콩다식 제작 레시피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관람객에게는 하동 야생차 홍보 티백을 선물한다.

이민주 학예사는 “휴가철 하동과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SNS로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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