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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8월 금강산 추모식 추진…통일부에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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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7. 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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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이 오는 8월 4일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4주기 추모식을 금강산에서 열기 위해 북한 주민 접촉 신청서를 통일부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아산은 매년 정 회장의 추도식을 북한에서 진행했으나 지난해에는 남북관계가 악화돼 이를 진행하지 못했다.

통일부가 신청서를 수리, 현대아산이 북측의 동의서를 받은 후 다시 방북신청을 하는 데까지는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회담 개최를 오는 8월 1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가질 것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부터 금강산 추모식 재개 등 최근의 분위기가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에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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