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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미8군사령부 이전 개관식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용산 및 경기북부에 주둔해 있던 주한미군 이전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이 지역경제, 문화, 사회, 환경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여 오는 2035년 교육, 산업, 문화가 함께하는 인구 120만의 국제명품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의원, 지역상인회장, 민간단체장, 해당 실·국·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기지 이전대책 태스크포스(TF) 보고회’를 가졌다.
2014년부터 가동하고 있는 미군기지 이전대책 TF는 4개 분야, 19개 과제를 선정해 미군과 미군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번 미군기지 이전대책 TF 보고회는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팽성상인회, 송탄상공인회, 안정리 도시재생주민협의회체, 신장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이 참여해 시민의 의견을 공유했다.
보고회는 증가하는 미군과 미군가족의 쇼핑과 관광 수요를 시 내로 유치해 슬럼화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신장동·안정리 기지주변 사업, 지역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 상품 마련 등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2004년 한·미 간 합의된 미군 평택 이전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주한미군사령부와 미8군사령부를 포함해 전국에 산재돼 있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의 약 70%인 6민5000여명이 평택시로 이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안보와 경제 도시로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정상균 평택부시장은 “주한미군 이전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됨에 따라 손님을 맞이하는 준비가 부족한 점이 없는지 분야별로 철저한 점검을 바란다”며 “향후 시는 미군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시민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과 소통을 통한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