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화백은 불심이 깊었던 아내를 화폭에 담았다. 그러나 춥고 힘든 환경에서 일주일간 이 작품을 완성한 뒤 장 화백이 너무 많이 아파서, 정작 그의 아내는 이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박수근, 이중섭과 함께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 거장 중 한 명이다. 한국전쟁 이후 서울대 미대 교수로 일했으나 6년 만에 작품창작을 위해 스스로 그만두고 자연과 더불어 살며 동화적이고 단순한 선 표현과 독창적 색채를 선보였다.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하는 단순한 그림을 그린 그의 작품세계는 소박하면서도 서정미와 절제미가 넘친다.
인사아트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