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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연우소극장과 야외공간 등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는 ‘국가본색’을 주제로 국가의 영향력 행사와 국가의 권력 행사에 대응하는 국민의 모습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정치극 페스티벌을 표방하며 극단 씨어터백과 시지프 등 21개 연극 단체가 참여한다.
앞서 30∼40대 젊은 연출가들을 주축으로 하는 21개 극단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144일간 ‘권리장전2016_검열각하’라는 이름으로 검열의 의미와 역사, 양상, 검열의 주체와 객체 등을 다룬 연극들을 연달아 무대에 올렸다.
검열과 ‘블랙리스트’에 맞서 연극으로 발언하고 행동하자는 취지였다. 당시 40회의 공연이 매진됐고 ‘괴벨스 극장’(오세혁 작, 이은준 연출)은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신생 극단과 신진 연극인들도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