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남녀 관계가 자유분방하다. 오히려 미국을 비롯한 서양보다도 더할지 모른다. 그러니 연예계는 더할 수밖에 없다. 설사 부녀간, 모자간 같은 커플의 러브스토리 사건이 어쩌다 연예계 주변에서 터져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굳이 할 필요도 없다고 해도 좋다.
양차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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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페이의 양부 천진페이와 애인 양차이위. 30세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
이런 사실을 ‘여신 누나’ 류이페이(劉亦菲·30)의 양부 겸 후견인으로 잘 알려진 부동산업계의 거물 천진페이(陳金飛·55)가 최근 확실히 증명했다. 최근 신인배우인 양차이위(楊采鈺·25)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고백한 것.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그런데 이 딸 같은 류이페이 양부 애인의 이력이 간단치가 않다. 굳이 항렬로 따지자면 어머니뻘인 그녀가 류이페이와 여러 가지가 겹치는 것이다. 우선 어렸을 때 미국에서 생활한 것이 그렇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명문인 베이징영화학원에 입학한 것도 류이페이와 똑 같다. 어떻게 보면 이력 자체가 류이페이의 판박이라고 해도 좋지 않나 보인다. 더구나 천진페이와 엮인 것까지 더하면 굳이 더 이상의 말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현재 여러 정황을 고려할 경우 양차이위가 천진페이와 결혼할 가능성은 솔직히 높지 않다. 그러나 만약 그녀의 결혼이 현실로 나타나고 류이페이 역시 공식 애인인 송승헌과 잘 될 경우 황당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송승헌이 자신보다 13세나 어린 양차이위를 의붓장모로 예우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말이다.
양차이위는 두뇌가 명석한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최근 미국 콜롬비아대학 대학원 입학 허가서까지 받은 사실이 무엇보다 이 사실을 잘 증명하지 않나 싶다. 그녀는 지금 그러나 유학을 떠날지 말지 무척이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천진페이와의 관계 때문에 그렇지 않나 보인다. 이 정도 되면 그녀의 고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일반인은 머리가 복잡해지지 않을 수 없다. 류이페이가 그녀에 대해 단 한 마디의 코멘트도 하지 않는 것도 이로 보면 영 이상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