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6월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43%로 전달대비 0.15% 포인트 하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6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이 감소한 가운데 은행이 연체채권 3조원을 정리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9%로 전월대비 0.22% 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7% 포인트 하락해 0.57%를 기록했으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도 0.25% 포인트 하락한 0.60% 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25%까지 떨어졌다.
이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3% 포인트 낮아진 0.18% 로 나타났다. 집단대출 연체율도 0.23%로 전월대비 0.04% 포인트 떨어졌다.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41%로 전월대비 0.11% 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반기말 연체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한데 힘입어 연체율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른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