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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입파도 해상에서 가족 5명 탑승 레저보트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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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8. 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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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4명 화상
평택해경, 가족 5명 탑승 레저보트에서 화재
레저보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평택해경 경비함정
평택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8시경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북서쪽 약 900미터 해상에서 3톤급 레저보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5명 중 4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일가족인 탑승자 5명은 부근에 있던 민간 보트 2척에 의해 구조됐으며, 화상을 입은 4명은 안산 시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8시 9분경 부근을 지나던 선박으로부터 화재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경비정 2척, 구조정 1척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화재는 오늘 오전 9시 5분경 진화됐으며, 레저보트는 현재 사고 해상 부근에 전복되어 있는 상태다.

사고 보트은 오늘 오후 경기 화성시 전곡항으로 예인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레저보트에서 휴대용 가스렌지를 켠 순간 불이 붙었다는 탑승자의 말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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