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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바지·장신구 피하고 스트레칭은 자주
기내에서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손 발이 붓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시적인 부종은 비행기에서 내리면 좋아진다. 그러나 벨트·청바지·반지 등 몸을 꽉 조인 의복이나 장식품으로 혈액순환이 장시간 원활하지 못하면 예상치 않은 응급 상황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탑승 전 반지나 꽉 조이는 장신구는 몸에서 제거하고 청바지나 조이는 옷 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다. 굽이 높은 구두보다는 편한 단화를 신어야 한다.
또한 기내에서 틈틈이 복도를 걷거나 앉은 자리에서 발목을 움직이는 등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다리를 꼬고 앉지 않도록 한다. 손이나 간단한 마사지 기구를 이용해 뒷목과 발바닥·종아리 등을 자극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성인 10명 중 1명이 겪는 공포증, 올바른 인식 필요
비행 공포증은 전체 성인의 약 10% 가 겪는 심리적 증세이다. 가슴 두근거림부터 호흡곤란에 이르기까지 증상이 다양하다. 이러한 비행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비행기의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사고율이나 사망률을 감안하면 항공기는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교통 수단이라고 조언한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영화·평소 즐겨보던 TV프로그램·단순한 게임에 집중하거나, 심리적 긴장감을 낮춰주는 편안한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난기류 만나도 안전수칙 지키면 안전
비행 중 항공기가 흔들리고 좌석벨트 표시등이 켜지는 ‘난기류’를 만나면 불안하다. 그러나 모든 항공기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난기류를 만나 기체가 흔들려도 빠르게 원위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돼 있다. 난기류 지역을 통과할 때 ‘좌석 벨트’ 표시 등이 점화되고 신호음이 울리면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바로 좌석에 착석하고 좌석 벨트를 매야 한다. 아울러 기체가 심하게 흔들릴 경우를 대비해 휴대 수하물은 반드시 선반 안에 넣어 두거나 앞 좌석 아래 두어야 한다.
4. 미주·유럽 여행 시 1시간~1시간30분 늦게 자면 도움
비행기를 타고 출발지와 시차가 있는 곳으로 여행을 하면 생체리듬이 바뀌면서 시차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시차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발 2~3일 전부터는 취침 시간을 조정하고 직전에는 술을 자제하는 게 좋다.
유럽으로 여행한다면 평소보다 1시간30분 씩 늦게 자고, 미주 노선으로 여행할 경우에는 평소보다 1시간씩 일찍 자도록 한다.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편의 경우 적절한 수분 섭취와 안대착용을 통해 기내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햇빛은 신체를 각성시켜 생체리듬을 조절해주므로 목적지에 도착해 낮 시간대에는 볕을 자주 쐬어주는 것이 시차 적응에 도움이 된다.
5. 수분 보충은 자주
기내 습도는 15% 정도로 코나 눈의 점막이 건조해지기 쉽다. 안구 건조증이 있거나 피부염이 있는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가급적 콘택트렌즈 착용은 피하고 건조함을 느낄 때 인공 눈물을 사용하며, 피부에는 로션과 같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