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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추천 ‘명견만리’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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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08. 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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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기간 읽고 추천한 책 ‘명견만리’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총 3권으로 구성된 ‘명견만리’의 평소 판매량은 50여 권이었으나 전날 하루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800권이 판매됐다.

특히 지난 6월 출간된 3권 정치·생애·직업·탐구 편은 교보문고 인터넷 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또 다른 서점 알라딘도 ‘명견만리’ 주말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구매 고객의 평균연령은 43세로, 40대가 38.1%로 가장 많았다”면서 “연령별로는 여성(58.5%)이 남성(41.3%)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KBS 1TV에서 2015년 3월부터 방송 중인 동명의 렉쳐멘터리쇼(강연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제작진과 함께 취재·조사한 사안을 강연 형식으로 전달하고, 수백 명으로 구성된 ‘미래참여단’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한다. 시청률은 5% 내외이지만 견고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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