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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블라인드 채용시스템 도입에 따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 불합리한 편견을 야기할 수 있는 사항을 명시하거나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입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 단 ‘깜깜이 채용’을 방지하기 위해 응시자들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필기시험을 거쳐야 하므로 신분확인을 위한 사진은 제출해야 한다.
또 면접전형 단계에서는 면접관이 응시자의 인적사항에 대해 질문하지 않으며 직무적합성 검증을 위한 질문만 허용된다. 이를 위해 평택도시공사는 지난달 27일 공인노무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블라인드 채용시스템 도입에 따른 절차와 실력평가 방법,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심의를 마쳤다.
평택도시공사는 블라인드 채용시스템 도입 후 첫 번째 채용으로 법무·도시계획·전기·전산·토지보상 분야 직원을 모집 중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8일 마감이다.
이연홍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은 당면 핵심 프로젝트인 브레인시티·고덕신도시 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인력 보강이며, 최초로 블라인드 채용시스템에 의한 채용인 만큼 업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데 절차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