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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음악축제 ‘열린 음악의 날’, 내달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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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08.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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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 등 서울 각지서 개최
열린음악의날
시민과 음악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기는 세계적 라이브 음악축제 ‘열린 음악의 날’이 올해도 열린다.

이번에 4회째를 맞는 ‘열린 음악의 날’은 오는 9월 23일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 건대입구역 청춘 뜨락 등 서울 각지에서 펼쳐진다.

‘열린 음악의 날’은 1982년 프랑스 문화부 장관 자크 랑의 제안으로 파리에서 시작됐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700여 개 도시가 함께 한다. 공식 슬로건 ‘음악을 연주하세요, 음악 축제’에서 드러나듯, 음악을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해보는 시민주도형 축제다.

한국은 지난 2014년, 프랑스 총괄본부 ADCEP에 109번째 참가국, 727번째 도시로 가입했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축제를 표방하는 ‘열린 음악의 날’은 장르·악기·연령·국적 및 아마추어·전문가 등에 상관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와 (사)서울튜티앙상블이 주최하는 ‘2017 열린 음악의 날’은 시민을 위해 조성된 야외공간을 비롯해 고속터미널역, 선릉역, 논현역 등 지하철 역사 예술무대와 같이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열린다.

단, 서울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병원 등 서울 시내 종합병원에서 열리는 ‘열린 음악의 날’ 행사는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9월 21일 진행된다.

공연 참가자 접수는 31일까지 ‘열린 음악의 날’ 누리집(https://nationalmusicday.modoo.at)에서 할 수 있다. 공연 자원봉사자 모집은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1365 자원봉사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참가자(팀) 별 참가비(1인 이상 1만원·5인 이상 3만원·10인 이상 5만원)는 음향기기 등 공연을 위한 장비 및 홍보물 제작 등에 사용된다.

축제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사진 및 영상은 ‘페트 드 라 뮈지크’(Fete de la Musiquea) 누리집·유튜브·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유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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