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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박찬주대장의 항의는 눈곱만큼의 미안한 마음과 반성은 찾아 볼 수 없는 철면피 그 자체다. 국민의 공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책임만 회피하기에 급급한 행태”라며 “염치없는 사람이니 눈치도 없다. 독일육사에서 무엇을 배운 것인지 한심할 따름”이라고 질타했다.
앞서 국방부는 박 대장은 2작전사령관에서 면직됐지만, 공관병 가혹행위 의혹 관련 군 검찰 수사를 위해 ‘정책연수’ 형태로 발령해 군 신분을 유지했다.
김 대변인은 “자녀를 군대에 보낸 부모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합당한 처분을 받는 것이 도리”라고 거듭 박 대장의 자중을 촉구했다.
이어 “박찬주 대장은 더 이상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소청심사를 철회하는 것이 맞다”며 “군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국민들께 용서를 구하는 것이 육군대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다. 남은 시간 자성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