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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제는 10대 때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쿠르 가운데 2개를 석권한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2009년에는 세계적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최초의 더블베이스 독주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가 오는 10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여는 독주회는 ‘더블베이스 실험’을 이어가는 무대다.
그는 니노 로타, 파울 힌데미트, 아돌프 미섹, 스튜어트 생키 등 4인의 작곡가가 악기의 특성을 반영해 작곡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로 실내악 중 더블베이스 파트를 연주하거나, 바이올린·첼로 곡을 편곡해 연주하던 것과 달리 본래 더블베이스만을 위해 작곡된 곡들만을 선보인다는 게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