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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성지 밀양 표충사 산문·매표소 및 현판제막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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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8. 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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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표충사 산문 준공식 및 현판제막식-1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는 17일 표충사 산문·매표소 및 현판제막식을 봉행했다.

표충사는 제 15교구 통도사 수 말사이자 사명대사 호국성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산문 없이 개방돼 산문 건립이 사찰의 숙원사업의 하나였다. 산문은 절로 가는 첫 번째 문으로 출입구 등 사찰의 시작임을 알리는 기능을 한다.

이날 산문·매표소 및 현판제막식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 통도사 주지 향전 영배 큰스님, 통도사 전 방장 지종 원명 큰스님, 동산 반야회 법주 큰스님, 성불사 회주 의현 큰스님 등 불교계 원료와 박영근 문화제청 차장, 박일호 밀양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현판은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 친필로 표충사 산문 입구쪽은 호국성지 표충사(護國聖地 表忠寺)를, 안쪽에는 재악산문(載嶽山門)을 새겨 편액했다.

표충사 산문은 지난해 7월 사업비 8억원(국비·지방비)을 들여 사찰 입구에 정면 3칸, 측면 1칸의 다포양식으로 지난달 준공, 이날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법기 도원스님은 “표충사는 국난 시 국가수호에 앞장선 호국불교의 본산으로 연간 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적인 사찰”이라며 “표충사의 얼굴과도 같은 산문을 천년 역사를 담아 오늘 처음 세우고 알린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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