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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어장 해저 폐기물 수거 지원은 해양정화를 통한 어업경제 활성화 기여와 해양생태계 보전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후반기 꽃게 성어기 조업을 앞두고 치어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작전이다.
이번 작전은 꽃게 금어기 기간 중 연평어장 내 약 95㎢ 의 면적 범위에서 해군과 해양수산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해군은 수상함 구조함 광양함(3500톤급)을 투입하고, 해양수산부는 해군이 수거한 폐기물을 인천항으로 이송하기 위한 바지선 및 예인선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투입된 해군 5전단(전단장 김종삼 준장) 소속 광양함은 지난 2015년 3월 퇴역한 광양함(ATS-Ⅰ)의 함명을 그대로 이어 받아 금년 1월 1일 부로 임무 수행을 시작한 신형 구조함으로, 연평어장 해저 폐기물 수거 지원에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저 폐기물 수거는 광양함에서 오조묘를 내려 ZIG-ZAG기동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조묘에 폐기물이 걸리면 광양함과 오조묘를 연결하는 로프가 자동으로 절단되며 오조묘 인양용 회수부이가 분리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광양함에서는 회수부이와 함정을 로프로 결색하여 폐기물을 인양하며, 수거된 폐어망, 닻 등의 해저 폐기물은 일정량이 모이면 해수부 주관으로 바지선으로 이송되어 이후 해양환경관리공단 주관으로 처리된다.
이번 작전을 통해 해군과 해양수산부는 매년 평균 약 104톤의 해저 폐기물을 수거해 왔으며, 금년에는 지난 16일 기준으로 약 60여톤을 수거했다.
한편 2함대는 이번 연평어장 해저 폐기물 수거지원 이외에도 서북도서 어민의 안전 조업 지원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조업 어선을 대상으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레이더를 비롯한 통신.전자 장비 정비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