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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양관광 테마파트 조성사업 추진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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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08. 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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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만의 특수성 살리고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앞장
태안군 해양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착수
태안 해양관광 테마파크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모습 /제공=태안군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충남 태안군이 해양관광 테마파크 건설 추진에 첫발을 땠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해양관광 테마파크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태안군의 특수성을 살린 해양 테마파크 조성방향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4월 충남도 주관 ‘해양수산발전 대표산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한상기 군수 등 군 방문단이 일본의 테마파크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트렌드의 변화로 해수욕장과 펜션 등 기존의 관광자원만으로는 관광객을 충분히 유인할 수 없다고 판단, 관광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태안의 장점을 적극 부각시키는 등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해양 테마파크에 대한 국내·외 개발사례를 살피고 앞으로의 개발방향 점검 및 주요 후보지에 대한 검토를 실시했다. 앞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현장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한 뒤 경제성을 분석하고 투자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내년 3월까지 용역을 모두 마무리 짓고 제반 절차를 거쳐 국비공모 및 민자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상기 군수는 “3면이 바다인 태안군의 우수한 입지를 적극 활용해 태안이 미래 해양관광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장기적 발전방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해양관광 테마파크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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