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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화재는 다가구주택 2층 현관 쪽 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른 가족은 대피를 했으나, 안쪽 방에 있던 전모씨(여·35)와 자녀 2명(6·7)은 화염으로 대피를 못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웃 최주민씨(44)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본인의 차량을 화재현장 아래에 대고 지붕 위로 올라가 자녀 2명과 전모씨를 구조했으며, 이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최씨의 차량 지붕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편, 이번 화재로 총 6명의 부상자와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전신 27% 화상을 입은 임모씨(33)는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으며, 연기흡입 등 경상자 5명 중 4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을 했으며, 1명은 입원해 치료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최주민씨를 용감한 의인으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