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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산림체험장·하늘숲길’ 개장...‘흔들흔들 아슬아슬’ 신나는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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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8. 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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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산 문화공원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
평택시, 흔들흔들 아슬아슬 산림속 체험시설 개장
부락산 문화공원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
경기 평택시에 숲 속에서 짜릿한 스릴과 함께 안전하게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문을 연다. 평택시는 오는 26일 주말을 맞아 부락산 문화공원(지산동 519-15번지 일원)에 조성한 모험놀이시설인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공무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산림체험장 임시운영을 통해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불편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보완조치하는 한편 현장 직원들의 운영 노하우 숙련을 위해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체험장 내 모험놀이시설들은 숲 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목재구조물·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하며 자연을 즐기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연습코스(20m) △청소년코스(87m) △패밀리코스(131m) △성인코스(172m) 등 모두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사용료는 3000~6000원이다.

부락산 문화공원 산림체험시설은 국내 관련기관과 미국 챌린지코스기술협회 인증을 받은 안전한 레포츠 시설로, 이미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개발 보급됐고,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0년 후반부터 도입되기 시작했다.

산림 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한 부락산 산림체험시설은 플라잉 짚과 10여 종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코스 등 다양한 형태를 갖춰 모험을 즐기는 청소년은 물론 짜릿함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챌린지코스기술협회가 공인한 인증관을 통해 월 2회 주기점검·분기별 종합점검을 병행 추진, 안전도를 강화했다. 또 이용자 체험 시 더 확실한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코스에 연속안전빌레이시스템(코스 시작점에서 프로그램 종료 시까지 안전장치 해제 없이 연속적으로 이용)을 채택해 운영한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의 대표 명산인 부락산 등산로와 산림체험시설을 연계한 활용방안 모색과 하늘숲길을 통해 연결되는 유아숲 체험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관리도 더욱 강화해 안심하고 즐기는 특색 있는 산림체험시설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이 삭막한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심신단련의 장으로 세대를 초월해 많은 시민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락산 문화공원 산림체험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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