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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프랑스 앙굴렘 미술학교를 졸업한 임옥상은 대표적 민중미술가로서 문명 비판적, 정치 고발적, 사회 참여적 작품으로 유명하다.
“미술은 전통에 기반을 두되 역사 의식과 현실 인식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확신을 가졌던 그는 1980년대 민중미술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현실과 발언’ 창립멤버였다.
그는 종이, 쇠, 흙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다매체 작가이자, 회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다장르 작가로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의 설치작품 ‘가면무도회’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김일성 김정일 트럼프 아베 등 국내외 14인의 국가 원수들 초상을 대형 가면으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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