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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늘 위 ‘명품 서비스’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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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8.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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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 코스모 스위트
대한항공 일등석 코스모 스위트
대한항공은 운영 항공기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세계 노선 확충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창사 50주년이 되는 오는 2019년 세계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국내 항공 사상 최대 규모인 항공기 100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해당 계약으로 도입할 항공기는 보잉사의 B737MAX-8, 에어버스사의 A321NEO 기종으로 각각 총 50대(확정구매 30대, 옵션구매 20대씩)다. 이 항공기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차세대 항공기도 들여오고 있다.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 10대를 지난 2011년부터 도입 완료했으며, 초대형 신규 항공기인 B747-8i 는 2015년 4대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10대를 들여온다.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B787-9은 올해 2월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10대를 보유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2019년까지 항공기 운영대수를 현재 159대에서 18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규모 항공기 도입에 맞춰 신규 노선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인천~휴스턴 노선을 개설했으며, 2015년에는 인천~허페이, 인천~난닝, 제주~구이양, 대구~선양 등 4개 노선을 취항 했다. 지난 1월에는 부산~대만 노선을, 5월에는 인천~오키나와, 인천~구이양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글로벌 노선망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노선 네트워크를 미주·중앙아시아·중동·유럽 등으로 대거 확대해 오는 2019년까지 운항 도시를 현재 131개 도시에서 전세계 140여개 도시로 넓힐 예정이다.

또한 새로워진 항공기 좌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새로운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과 업그레이드된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신형 B777-300ER 항공기를 선보였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코스모 스위트’ 좌석은 사생활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한층 더 넓어진 공간을 제공한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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