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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억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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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8. 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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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37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오는 31일 완공된다고 밝혔다거 30일 밝혔다.

속초항은 지리적으로 ‘러시아-중국-일본 서안’을 잇는 환(環)동해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내륙으로는 설악산 등 한국 대표적 관광 명소가 인접해 있어 동해권 크루즈 기항지다.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은 연면적 9984㎡,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입국장과 편의시설, 2층에는 출국장 및 면세점을 갖추고 있다. 내달 21일 이탈리아선사 ‘코스타 네로오로만틱카’ 크루즈선 입항에 맞춰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10만톤 급 대형 크루즈선이 임시 기항할 수 있도록 속초항의 전면 수심을 9미터에서 10미터로 추가 준설하고 있다.

김명진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국제 크루즈 터미널을 통해 속초항이 동해권 크루즈 중심지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속초항 수심 준설 공사도 내달 완료되면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외 참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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