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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농축산물 성수품 가격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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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9. 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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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폭우비해, 8월 잦은 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이 널뛰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 성수품 중심 특별공급관리에 나선다.

6일 농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6월 106.3에서 7월 108.5, 8월 115.6으로 상승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정부 비축분, 농협 보유분 출하확대로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이달 19일부터 추석 성수품 중심 특별공급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추석 특별대책 기간 중 사과와 배의 경우 농엽계약재배 출하물량을 평시 대비 2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배추는 이달 초부터 농협 계약재배 물량의 도매시장 일별 공급을 300톤에서 400톤으로 확대했다.

추석 특별대책 기간 중 수급안정을 위해 배추, 무 등 정부 수급조절 물량도 평시보다 1.4배에서 1.9배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배추와 무 각각 평시 430톤, 144톤 공급 물량이 추석 기간에는 595톤, 270톤으로 늘어난다.

농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선물세트 등 할인공급으로 축산물 가격 안정을 추진한다.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성수품 공급기간 중 생산자 단체 등 일일 공급량을 평시대비 1.2배 확대할 계획이다.

한우 552톤에서 800톤, 돼지 2441톤에서 3000톤, 계란 275톤에서 340톤, 닭고기 785톤에서 850톤으로 공급물량이 확대된다.

농식품부는 김현수 차관을 반장으로 산림청, aT, 농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추석대비 수급안정 대책반을 추석 전 3주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직거래장터를 특별운영해 사과·배·한우고기 등 주요 품목을 할인 공급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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