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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우포늪(목포늪, 사지포)에 13만5000㎡ 규모로 큰 군락을 이뤄,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다.
가시연꽃은 멸종위기 식물이지만 우포늪에서는 7월 말 경부터 9월까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잎이 큰 것은 지름이 2m 정도까지 넓게 자란다. 그 잎을 뚫고 가시연꽃이 고개를 내밀며 피어 올라오는 모습은 신비롭다.
또한 바람에 스치는 물억새 소리와 함께 늪을 뒤덮고 있는 온갖 수생식물들이 만들어 낸 초록융단의 신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에도 가시연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관찰할 수 있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우포늪에 자생하는 수생식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쪽배타기, 미꾸라지 잡기 등 각종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어 가족이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군 관계자는 “가시연꽃 최대 군락지인 우포늪에 방문해 생명력의 신비로움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