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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8월 완성차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27만4166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규모 파업으로 인한 기저 효과 및 내수 증가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현대차는 코나 신차효과에 따른 내수호조로 생산이 13.1% 증가했고, 기아차와 한국지엠도 지난해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호조 등으로 각각 38.0%, 41.5 늘었다. 르노삼성 역시 QM6, 닛산 로그 등 주력모델 수출로 24.3% 증가했다. 다만 쌍용차는 티볼리 등 SUV모델의 수출 부진으로 6.3% 감소했다.
내수 시장 판매는 신차의 본격 출시와 지난해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인한 판매 감소의 기저 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3만9107대를 판매했다. 수출의 경우 EU 등 유럽 지역, 오세아니아 등에서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24.1% 증가한 17만4363대의 수출을 달성했다. 특히 친환경차와 소형SUV의 수출이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다만 해외공장 판매는 줄었다.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의 판매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7% 감소한 33만6012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