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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강동 주민 50여명은 웅동 지역 성토구간 840m 구간을 교량화해 줄 것을 요구하고 만약 설계대로 성토해 도로를 개설시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주민 생존권과 생태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곰골 부락 농경지의 95%가 성토되는 도로설계는 주민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처사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주민들은 “주민 이기주의로 고속도로 노선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기설계 노선을 수용하되 단지 주민 생존권을 고려한 성토 구간을 교량화로 설계변경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은 환경파괴를 최소화해 농민 생활편의를 존중해주고 곰골 마을 농지는 외지인이 매입한 농토가 대다수를 차지해 이곳 마을주민들은 소작농을 경작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형편에 농토가 매입되면 농민들 생존권이 말살되는 농토 성토를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