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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두산로보틱스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처음 대중에 공개했다. 박지원 두산그룹부회장은 이날 오후 전시장을 직접 찾아 전시된 로봇 제품을 일일이 살펴 보며 개발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부회장은 “이번 로봇 사업은 두산의 자체 기술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연구개발·생산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의가 있다”면서 “두산의 주요한 사업 분야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협동로봇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다”면서 “뛰어난 안전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두산의 협동로봇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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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R-3, 5, 12 협동로봇은 작업 중 들 수 있는 무게가 3kg, 5kg, 12kg으로 작고 가벼운 전자 장비의 조립부터 이보다 크고 무거운 자동차 부품의 금속가공의 공정까지 맡을 수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미국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세계 협동로봇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2146억원수준이지만 2022년에는 3조6000억원으로 시장 규모가 연평균 6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화테크윈도 이에 맞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유럽 등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