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풍성...세대공감, 오감만족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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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구리시에 따르면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코스모스 축제는 한강시민공원 일대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한 대규모 꽃 단지에서 ‘세대공감·오감만족, 코스모스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는 물론 흥미로운 살거리와 가을 미각을 사로잡을 먹거리를 망라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의 메인 테마인 ‘볼거리’는 한강변 약 6만㎡ 부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단지가 단연 으뜸이다. 파란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오색 빛깔의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코스모스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잔디광장에 설치된 대형 특설무대에서는 저녁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려 한강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22일 전야제에 이어 23일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구리시립합창단을 비롯해 1세대 여성 아이돌 그룹 SES 출신으로 뮤지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다, 한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더원, 구리시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 문정선, 알에스프레소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24일 폐막공연에는 가수 이현우, 김정민, 캔, 김연숙 등이 멋진 휘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특히 100㎡ 규모의 워터워크볼 체험장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10여 종류의 신나는 놀이기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모든 세대가 마치 가을운동회에 온 듯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잔치로 치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자갈마당에 다양한 전(廛)이 펼쳐지는 살거리 코너에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구리전통시장과 협력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판매부스를 마련해 구리시 인근에서 생산된 청정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에게 판매한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 홍보관과 자매도시 특산품 판매장도 개설해 값싸고 우수한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축제 기간 시화전·사진전 등 각종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정서적 풍요로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시민건강 체험한마당·시민건강 걷기대회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막바지 축제 준비에 한창인 구리시 관계자는 “수도권 최대 축제로 성장한 구리코스모스 축제는 몸과 마음이 유익한 가을잔치 한마당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만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한강 자전거길을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