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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의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하루 빨리 임명, 제대로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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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승인 : 2017. 09. 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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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 중기·벤처 발전 국회 정책세미나..."중소기업 90% 이상 고용 책임, 제대로 대우받는 정책 나와야"...김병관 의원 "노력하는 회사 잘 되는 장 만들어 줘야"
중기·벤처 발전 정책세미나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아시아투데이와 김 의원이 함께 연 ‘중소벤처기업부 출범과 중기·벤처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국회 정책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송의주 기자 songuijoo@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하루 빨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임명돼 실제 중기부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아시아투데이가 김 의원과 함께 연 ‘중소벤처기업부 출범과 중기·벤처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국회 정책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중소기업청을 부로 승격하고 그동안 장관 인사를 위해 여러모로 청와대에서 애를 썼는데 대통령께서는 실물 경제, 현장을 잘 아는 분이 장관으로 왔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아무래도 기업인 출신을 장관으로 모시기 쉽지 않고 장관 검증을 27명을 했다고 하니 그만큼 어려운 작업이었던 모양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쉽지만 남은 기간 하루 빨리 중기부 장관이 임명돼 실제 중기부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거듭 밝혔다.

김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제대로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가 경남 김해가 지역구인데 김해시에는 중소기업이 7000곳이 넘는다”며 “중소기업은 90% 이상의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경제시스템 안에서 제대로 된 역할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이 좋은 기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혜안들을 모아 중소·벤처 소상공인들이 활짝 웃을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경제의 기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의락 민주당 의원은 “대기업은 존경받고, 중견기업은 도약하고, 중소기업은 행복하고, 벤처기업은 신명나는 사회를 만들도록 상임위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헌 민주당 의원은 “예산도 많이 투입하려 하겠지만 실제 소상공인들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데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구조적 대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병관 민주당 의원은 “(기업에 대한) 단순 지원에 국한돼선 안 되고 스스로 노력하는 회사가 잘 되는 장을 만들어 줘야한다”며 “정치권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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