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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군에 따르면 오토캠핑장은 총 1만 2089㎡ 부지에 자동차 야영장(텐트 사이트) 28면, 캐빈하우스 7동,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익시설과 위생시설을 갖추고 있고 22㎡규모의 원룸 형태의 캐빈 하우스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취사 도구 등 가족단위 숙박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어 4인 이상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오토캠핑장 인근에는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 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백산과 용추계곡이 있고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충분히 교감하면서 휴식과 힐링, 추억과 낭만의 시간을 만끽하기를 원한다면 용추오토캠핑장을 강추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