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통계청의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만9400명으로 1년 전보다 13.3% 줄었다. 전달(2만8900명)에 이어 3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아울러 7월 기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적다.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개월 연속 줄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 연속 10% 이상 감소세를 나타냈다.
7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21만7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줄었다. 가임 여성 감소와 만혼 등의 영향으로 출생아 수가 줄고 있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혼인은 1만9000건으로 1년 전보다 10.4% 감소했다. 7월 혼인이 1만건대를 기록한 건 2000년 통계 작성 후 최초다.
이혼 건수는 82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 줄었다. 사망자 수는 2만2300명으로 0.9%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