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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2창당, 모든 것 걸려 있어…내년 지방선거 조기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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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7. 09. 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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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제2창당위 다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운데)가 28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제2차 제2창당위 최고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참석위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며 손을 잡고 있다./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젊고 스마트하며 당원, 분권, 민생 정당의 4대 방향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면서 당 개혁 혁신 방향을 밝혔다.

안 대표는 당 제2창당위원회 산하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창당위원회 최고운영위원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대표는 “전국순회에서 질책도 듣고 격려도 받았지만 변화의 열망이 여전히 용트림 치고 있다”고 당 개혁 기치를 내세웠다.

이어 “우리가 진정 혁신하면 변화의 바람이 다시 불어온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면서 “제2창당위원회의 혁신에 모든 것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당의 조직, 정책, 전략, 문화 등 모든 것이 혁신과제”라며 “(제2창당위원회를 통해) 당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혁신으로 당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2창당과 혁신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위원진 한분 한분의 어깨에 당의 명운과 미래가 걸려있다”고 독려했다.

지방선거기획단준비위원장인 주승용 의원은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조기공천 위주로 공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내년 6·13 지방선거 로드맵을 만들어 각 시·도당이 체계적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헌·당규재개정위원장으로 임명된 조배숙 의원은 “국민의당이 선거를 코앞에 둔 작년 2월 창당이 돼 완벽한 준비 없이 시작됐다”면서 “고비마다 당헌·당규 재개정을 하는 과정에서 창당정신이 제대로 유지됐는지 확인하고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정당혁신위원장인 이찬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3당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은 그때의 신뢰를 뛰어넘는 국민의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태일 제2창당위 공동위원장은 “이긴 놈이 다 해먹는 정치구조를 타파하는 것이 제2창당의 정신”이라면서 “승자독식의 정치구조를 타파하는 것이 첫 깃발이 돼야 한다. 국민운동 차원에서 힘과 뜻을 한데 모아 이런 과제를 실현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오승용 공동위원장은 “제2창당위는 국민을 위해 준비한 빈 배다. 따로 다리를 놓을 요량이 아니라면 반드시 배에 탑승해야 강을 건널 수 있다”며 “모두 같은 마음이라는 믿음과 응원, 격려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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