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이달부터 송림 숲 일대 식생 양호 지역에서 위해성 저감 조치 대안공법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공법은 섭취·접촉·흡입 등 인체 위해성을 유발하는 노출경로를 차단하고, 중금속 제거 효율이 높은 식물을 재배한다.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의 오염 면적은 총 112만3673㎡로 축구장 면적 157배 규모다. 정화 대상 토량은 70만4602㎥이다. 이 가운데 송림 숲 일대 식생 지역의 오염 부지는 32만5426㎡다.
환경공단은 “송림 숲 내 수령 60년 이상 소나무 13만 그루를 보존해 연간 1100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기존 방식으로 정화하면 302억 원의 비용이 필요하지만 대안공법을 쓰면 비용이 약 164억원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