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고3 학부모부터 주한 외국인까지…금융사 “고객 마음 사로잡아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1006010000744

글자크기

닫기

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10. 07. 00: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KB손해보험_입시설명회
KB손해보험은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제공=KB손해보험
틈새 공략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하려는 금융회사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입시 설명회라는 비재무적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노력은 물론 국제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른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KB손해보험이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KB아트홀에서 개최한 ‘입시 전략 설명회’는 기존 고객들의 니즈를 발굴해 충성도를 높이려는 목적에서 기획된 대표적인 비재무적 서비스 사례다.

중고생 자녀를 둔 150여명의 우수 고객들을 초청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KB손보 우수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날로 어려워지는 대입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자 기획된 감사 이벤트다.

유명 입시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변화된 입시제도에 맞춘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입시 사례와 수준별 맞춤 전략 등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 위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몇몇 좌석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석해 대입을 앞둔 학생들의 현실적인 질문들이 오가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KB손보 측은 이번 입시 설명회 외에도 부동산 세미나, 명사 특강과 같은 차별화된 이벤트들을 지속해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1)한남1동골드클럽_개점식_사진
KEB하나은행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골드클럽을 개설하고 프라이빗뱅킹(PB) 채널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개점한 한남1동 골드클럽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개점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KEB하나은행
반면 KEB하나은행은 주한 외국인이라는 새로운 고객층 공략에 나섰다. 하나은행이 지난달 26일 개설한 ‘한남1동 골드클럽’은 ‘유엔빌리지’와 ‘한남더힐’ 등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을 중심으로 한 고급주택지역에 거주하는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늡歐6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곳은 최근 외인아파트 부지와 유엔사령부 부지 개발 등이 가시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투자세미나와 절세전략 세미나 개최에 대한 자산가들의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근처에 많은 해외 공관 및 외국계 기업이 있어 외국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외국환 서비스 및 국내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전국적으로 부(富)의 지도가 바뀌고 있으며 이에 맞춰 PB전문 영업점인 골드클럽을 확대·재배치하고 있다”며 “기존 PB채널을 정비하고 고도화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VIP 손님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