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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골프캐디 양성과정’ 신설 운영...“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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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10. 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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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20여명 3주간 교육
가평군청 전경2
경기 가평군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구인난 해결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골프캐디 양성과정’을 신설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가평읍 1개소 등 모두 8개의 골프장에서 매년 발생하는 캐디 이직율(15%)을 지역 주민으로 대체하고 기업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3주간 위탁운영기관인 골프로인재개발원에서 골프경기 진행요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특성화고 취업반 학생·경력단절 여성·취업희망자 등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캐디의 역할, 골프장 배경지식, 거리측정 및 그린이해 등 이론교육과 캐디서비스, 경기방식, 스코어작성, 그린서비스 및 백 정리 등 현장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군은 교육 수료자와 지역 골프장을 연계해 채용면접장을 운영, 취업까지 알선한다는 방침이다. 골프경기 진행요원에 관심이 있는 교육 참여 희망자는 군 일자리센터 및 각 읍·면 산업팀으로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직업훈련과 취업기회 제공 및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으로 관내 골프장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용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이달 중 관내 골프장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현재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 7개소에는 캐디 602명(남 116, 여 486)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가평군민 10~40%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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