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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공임대주택 수택 행복하우스 12월 첫 삽...전량 구리시민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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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10. 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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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간 공동시행 오는 2020년 준공 목표 ‘서민주거안정 복지실현 청신호’
행복주택 조성 예정부지
구리시·LH서울지역본부가 공동시행으로 추진하는 행복주택 조성 예정 부지.
경기 구리시가 지난해 7월 행복주택 지자체 제안 공모사업을 계기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수택동 852번지 일원 사유지에 조성 예정인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오는 12월 첫 삽을 뜬다.

12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구리수택 행복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과 더불어 2월 구리시-LH(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지역개발기본협약, 6월 구리시의회 조건부 원안가결, 7월 LH서울지역본부와 구리수택 행복주택에 관한 건설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LH와의 협약에서는 5146.8㎡의 사업 부지에 LH가 6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 청년임대주택 400호 및 지역편의시설·지하 공영주차장 등을 건설해 공영주차장 200면은 구리시에 기부채납하고, 구리시는 사업 부지를 30년 무상 제공하는 공동시행 방식에 일괄 합의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청년주거복지와 더불어 취업준비생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취업지원센터, 창업공유사무실 등을 포함하는 지역편의시설 설치, 학습관 및 어린이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현재 행복주택 예정부지에 있는 공영주차장 및 견인사업소에 대한 이전대책을 신속히 마무리한 후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주계획은 사회초년생 140호, 신혼부부 180호, 노년계층 40호, 취약계층 40호로 전량 구리시민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행복주택 복합개발이 우여곡절 끝에 본격 추진됨에 따라 향후 청년임대주택 추진, 역세권 개발 등 중장기 도시발전 구상에도 탄력이 붙게 돼 중·장기적으로 구리시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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