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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느끼는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텔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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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10.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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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2(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2)
창녕 우포생태촌 전경 /제공=창녕군
국내 최고·최대의 내륙습지인 경남 창녕군 우포늪가에 자리 잡은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은 2015년 5월 개촌 이래 꾸준히 증가하는 이용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생태 명품 숙박지로 거듭나고 있다.

13일 창녕군에 따르면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은 가족단위는 물론 청소년 단체, 동호회,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2만7000여명이 다녀갔고 한 번 이용한 사람들의 재이용률이 70%에 달할 정도로 우포늪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황금연휴기간에는 7일간 589명이 다녀갔고, 이번 추석연휴기간에는 1077명이 이용했다.

우포생태촌은 창녕군 이방면 안리 일대 1만3746㎡의 부지에 숙박시설 7동, 관리동 3동 등 연면적 1143㎡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자연 친화적인 너와지붕 형태와 황토를 소재로 하여 15개 객실을 독립적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야영장, 교육장, 세탁실, 자가취사실, 족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 객실마다 윷놀이, 제기 등 민속놀이 기구를 제공해 이용객들이 추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우포생태촌 이용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긴 추석연휴 동안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였는데, 이는 우포생태촌에서 단순히 숙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 탐방과 작은 우포늪이라는 주제로 조성한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의 다양한 습지식물 관찰과 쪽배 타기 체험, 국민동요 발상지인 산토끼 노래동산에서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생생한 체험학습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내년 상반기에 69여종의 잠자리를 1년 내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우포잠자리 나라’가 개장하면 창녕 북부지역이 우포늪,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잠자리나라, 우포늪생태체험장,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을 잇는 자연과 하나 되는 가족 체류형 생태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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