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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여당과 제1야당은 더 이상 과거 회귀 전쟁을 멈춰라”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감은 소모적 정치공방을 지양하고 미래·성장·혁신의 장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과 한국당은 누가 더 과거를 깊이 파헤치는 지를 경쟁하는 듯 과거사 전쟁에 올 인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을 향해서는 “국정감사 시작 당일 박근혜 전 정권 당시 청와대 자료를 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직접 발표하면서 마치 청와대가 직접 국감을 하는 듯 착각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또 한국당을 겨냥해 “20년 전 국민의 정부까지 들춰내면서 본격 정쟁(政爭)에 돌입하고 있다”며 “적대적 공생 관계였던 양당의 극단적 이념대결이 부활한 것”이라고 일갈했다.
김 원내대표는 “양당은 벼랑 끝에 놓인 경제, 민생, 외교·안보 문제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미래, 성장, 혁신을 위한 어떤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래서 ‘국감 무용론’이 제기되는 것”이라며 “국감 본연의 목적과 취지를 직시해 국민의당과 미래, 성장, 혁신을 위한 국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