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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심공원 조성 방안,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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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10. 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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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 운영
평택 도심공원 조성 방안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7월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제도 심포지엄
경기 평택시는 장기 미 집행 도심공원 조성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해 연말까지 최종결론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시민대토론회에서 광주광역시 사례처럼 민.관 거버넌스 운영에 의한 공원조성 추진방향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민간과 행정 간의 소통과 협치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헌법재판소의 지난 1999년 장기 미 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2000년 이후부터 올해까지 공원분야에 3000억 원 이상을 집행했으나, 현재까지 조성을 완료하지 못해 오는 2020년 7월에 실효 대상인 공원은 18개소에 토지매입비만 3000억 원 이상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도심 속 대규모 공원 10개소 중 집행 소요액이 1600억 원 소요되는 모산·장당근린공원 등 2개 공원을 불가피하게 민간개발 방식으로 하고, 나머지 8개소는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전체공원을 실효이전에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공재광 시장은 “일부에서 관 주도의 행정 편의주의라는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 등이 포함된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공원조성 정책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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