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대선 출마와 이낙연 총리 부임으로 공석이 돼 대행을 보낸 경남(한경호 부지사)과 전남(이재영 권한대행), 인천(전성수 부시장)을 제외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나머지 현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다.
지난 6월 중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시도지사 간담회는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제2의 국무회의 신설을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키로 한 회의체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6월 처음 시도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통한 법적근거를 마련해 제2의 국무회의를 신설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분권화 내용이 담길 내년 개헌에 대비한 지방자치 로드맵과 현재 지방직인 소방직의 국가직 전환 등 2건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17개 광역단체장 모임인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20일 충북 충주서 총회를 열고 개헌 내 ‘지방분권 국가’ 명시 및 지자체 명칭의 ‘지방정부’ 변경 등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에 건의할 내용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시도지사 간담회를 마친 후 지방자치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포상과 함께 자치분권 여수선언을 선포하고, 박람회가 열리는 야외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