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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20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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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10.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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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뒷줄 왼쪽부터)박진회 씨티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김재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앞줄 왼쪽부터)위성호 신한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황록 신보 이사장, 심성훈 케이뱅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평창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은행권은 국가적 행사인 동계올림픽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은행권 공동으로 200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은행권의 기부로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연합회는 밝혔다. 평창올림픽 공식후원사인 KEB하나은행은 111억원을 후원했다.

이날 협약식은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국내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올림픽 개·폐회식장, 강릉 올림픽 파크 등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며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은행권의 기부는 평창 올림픽의 붐업(Boom up)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평창올림픽 성공과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합회장은 “이번 은행권의 지원이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에 일조함으로써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한발 앞서 모범을 보여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의 국격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성공적인 화합과 평화의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평창 붐업’ 조성을 위해 은행권을 중심으로 금융권이 앞장서서 각종대회 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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