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지난달 15일 거리상담 현장활동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쉼터 거리상담활동의 구체적인 내용과 우수사례·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데 이어 ‘청소년쉼터 주간’(10월23~27일)을 맞아 직접 현장을 찾는다.
이날 정 장관은 경기도·의정부시 등 지역자치단체 관계자와 함께 의정부 청소년쉼터 종사자·자원봉사자 및 거리 청소년 등을 만난다.
경기도 의정부역 인근은 심야시간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2014년부터 전용 이동버스 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이 진행돼 왔다.
의정부 일시쉼터는 전용 이동버스 공간을 활용해 아웃리치 활동뿐 아니라, 의료지원이 필요한 거리청소년들을 위한 긴급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출·거리배회 청소년 대상 귀가지도·전문상담·쉼터 입소 안내 등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123개의 청소년쉼터 중 일시 청소년쉼터 30개소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상시 수행 중이다. 2016년에는 40여만명의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중 22%의 가출 및 가출경험 청소년에게 귀가·일시보호 등을 지원했다.
정 장관은 “여가부는 사회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밖·시설 밖 청소년의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의 확충된 청소년쉼터를 기반으로 이제 소프트웨어 강화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찾아가 현장에서 지원하는 아웃리치 전문요원(Street Workers)을 내년에 30여명 확충하는 데 이어, 청소년쉼터가 갈 곳 없는 청소년에게 희망과 가능성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