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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생명, 상호금융(중앙회)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의 IB 역량을 연계하는 CIB 경쟁력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농협금융은 금융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하는 CIB 전략협의회와 투자영역별 실무모임을 구성하고, 수시로 개최해 투자협의를 활성화하고 있다. 부동산, 인프라, M&A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계열사간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부간선지하도로 민자사업(8,300억원), 파크원 건설 PF(2.1조원), 대성산업가스 인수금융(1조원) 주선 등의 랜드마크 Deal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최근에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있는 메타우먼가스발전소 개발 프로젝트에 농협은행이 현지 주관사 지위를 확보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NH-Amundi 자산운용 대체투자 사업역량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계열사 및 외부기관이 투자한 대체투자 3종펀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운용한 결과, 대체투자본부 신설 2년만에 AUM(총운용자산규모) 1조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농협금융은 CIB 영역에서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해외로 시야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자산운용사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업관계를 형성하고, 해외 금융회사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CIB 추진기반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우량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선정해 투자자금 위탁, Deal sourcing, 전문인력 교류 등 협력파트너로서의 관계를 만들어가고, NH투자증권의 홍콩법인 등 해외법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해외투자 다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용인력 외에도 리스크관리, 투자심사 부문의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하므로 그룹 차원에서 전문인력풀, 사내 MBA, 계열사간 인력교류 등의 전문인력 육성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금융의 CIB 사업을 위한 기반이 어느 정도 마련되었다. 앞으로는 투자영역을 확대하여 그룹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