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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불공정·특권 적폐청산은 경제에도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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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은 기자

승인 : 2017. 10. 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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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참석자 초청 靑 간담회
"적폐청산은 편 가르기가 아니라 폐단 씻어내는 것"
문 대통령, 세계한상대회 참석자들과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세계한상대회 주요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 사진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적폐청산은 경제와도 관련이 있다”며 “근래 저성장의 늪에 빠졌던 연유에는 불공정, 특권 경제가 횡행했기 때문이고 이것들을 청산해야 경제에도 활력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계한상대회 참석자 초청 청와대 간담회에서 “적폐청산은 편 가르기가 아니라 오랫동안 쌓여온 폐단을 씻어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적폐청산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래서인지 최근 경제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경제성장률이 1.4% 상승했고, 주가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북핵 리스크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뤄진 결과들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촛불집회 1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선 “지나온 시간 동안 한강의 기적은 경제발전을, 6월 항쟁은 민주화를 가져왔다”며 “물론 세월호 참사와 국정농단으로 부끄러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우리 국민들은 촛불로 국격을 세웠고 위대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 국민들의 힘으로 적폐청산을 해나가고 있다”며 “정의로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함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시간가량 이어진 간담회에서 동포경제인들에게 경제가 살아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현재 북핵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이 남북관계에 있어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임도재 대회장을 포함해 각국을 대표하는 16명의 한인 동포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손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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