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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 김옥진, 일중 김중현, 남정 최정균 등 당대 내놓으라하는 작가들을 사사한 그는 스승의 화풍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창작세계를 열고자 노력했다.
작가는 창작의 고통 속에서 얼핏 잠이 들어 무지개들이 모여 모양을 이루는 꿈을 꾼 뒤, 그 형태를 화폭에 옮기고자 ‘수직준법’을 창안했다.
작품세계만큼이나 탁월한 인품으로 화단의 존경을 받아온 그는 이 시대의 선비와 같은 작가로 불리고 있다.
갤러리 미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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