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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 닭고기·계란 홍콩 수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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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0. 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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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이후 국내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그간 수출이 중단된 국내산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이달 30일자로 가능해졌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달 13일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면서 홍콩 당국에 수입 재개를 요청했으며, 국내 AI 예찰 자료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외교부와 협력해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

홍콩 당국은 주홍콩총영사관을 통해 이달 30일자로 한국산 신선 가금제품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 해제를 통보했고, 수출 재개에 필요한 양측 간 검역 협의는 마무리됐다.

이로 인해 수출 재개를 위한 한-홍콩 검역 당국 간 협의가 완료돼 이달 27일 이후 생산된 신선 가금제품은 즉시 수출 가능하다.

홍콩 당국에 이미 등록한 국내 수출 작업장 55개소 모두 수출 가능하고, 수출 시에는 양국 간 기존에 합의한 검역증명서 서식을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산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을 신속히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현장 검역·통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한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검역·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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