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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정해진 해답보다 자신만의 답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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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11. 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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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2일 서울여상에서 특강하고 있는 모습/제공=은행연합회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인공지능(AI)과 경쟁해야 하는 미래 핵심 경쟁력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 정해진 해답보다 자신만의 답을 찾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하 회장이 2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금융과 함께 크는 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씨티은행과 은행연합회에서 17년간 CEO를 맡아 느꼈던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 원칙, 훌륭한 리더의 요건 등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그는 리더의 요건으로 긍정적인 사고(Positive thinking), 사회 변화 주도자(Change agent), 섬세함(Detail) 등 세 가지를 꼽았다. 하 회장은 “비관론자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고,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만 살아남는다”며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이 하지 않는 생각을 하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특강 이외에 은행연합회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는 금융교육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금융과 진로설계를 재밌게 구성해 호평을 받고 있는 금융뮤지컬(‘유턴’)을 상연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은행연합회는 향후에도 금융교육에 모범을 보이는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특강과 금융뮤지컬을 실시하는 등 학교 내 금융교육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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