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농경 유물부터 스마트팜까지…농업의 역사 한눈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1106010002739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1. 07.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Print
농업의 현재와 미래 만남의 장, 농업문화의 중심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농업체험관)’의 건립이 순항하고 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06년 농업박물관 구상 및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2012년 농촌진흥청 이전부지 활용계획과 연계해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농식품부는 2013년 12월 기초연구 실시 및 농진청 부지 중 1만2000㎡를 확보를 시작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및 총사업비 확보(2015년 12월), ‘건립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및 총사업비 조정요구(2016년 12월),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추진팀’ 신설(2017년 2월), 기본계획 고시(2017년 8월) 절차를 거쳐 올해 9월 건축설계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2018년 말 공사에 착수해 2020년 말 완공을 목표하는 ‘농업체험관’ 건립에는 총 사업비 1572억원이 투입되며, 규모만 부지면적 9만6000㎡, 건축연면적 10만8000㎡에 달한다.

체험관은 본관과 유리온실도 구성된다.

이와 관련 연면적 1만5551㎡의 본관은 역사관, 농업관, 첨단농업관, 식문화관,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 라운지, 기획전시실, 곤충과 농업, 디지털 농기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 등 콘텐츠로 이뤄졌다.

유리온실은 2449㎡ 규모로 스마트팜, 곤충 전시체험, 열대식물, 희귀식물 등이 들어선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 14일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자문위원회’를 출범, 농업체험관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언론·건축·농업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2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위원장으로 스테디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전 문화재청장)다.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한국인의 밥상’의 탤런트 겸 방송인 최불암등도 위원으로 참여해 농업체험관 건립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식품부는 위원회의 농업체험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향후 건립 과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높은 경륜과 지혜를 활용, 유물수집 및 전시기획 등 아이디어와 협력을 구해 농업체험관 건립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식품의 과거·현재·미래가 재현되는 공간을 조성해 모든 국민들이 농업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는 게 농식품부의 복안이다.

궁극적으로 국민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미래세대는 농업에 대한 비전을 꿈꾸며, 농업인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체험관이 농업문화의 거점이 돼 소통하고, 즐기고, 배우는 공간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