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2박 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사업장을 둘러보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출장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공동대표와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롯데마트 45개 점포와 백화점 1개가 운영 중에 있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중 46번째 점포를 연다.
롯데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재계 2위 기업인 살림그룹과 합작법인인 ‘인도롯데’를 설립하는 등 현지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롯데가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 핵심 지역이다.
특히 신 회장은 최근 경영비리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와중에도 인도네시아 출국을 강행하면서 해외 사업 추진 전략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신 회장은 2013년부터 ‘한·인도네시아 동반자 협의회’ 경제계 의장직을 맡아왔다.









